평생 직장이 없어요.제가어렸을때는회사에서50대에짐을싸는분위기였는데~지금은40대가넘어서~30대가되어서도짐을싸는분위기인것같아요.
여기서 짐을 싸다니~ 이직한다는 게 아니라~ 즉, 회사원으로서 생활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자영업이든 사업이든 그건 그렇고~
즉, 사업자등록증에 본인의 이름으로 등기를 한다는 것입니다.직원, 1직원, 2 이런 거 말고요.여기서 제가 질문 하나 드릴게요.모든 상황이 비슷하다고 가정하고비교적 이른 나이에 하는 창업과 고연령에 하는 창업으로 누가 창업을 성공시킬까요?저는 이른 나이에 하는 창업이 더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웬일인지, 어쩐지.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말을 잘 안 들어요~ 저 같은 경영컨설팅 하시는 컨설턴트들 중에 (경영지도사 등) 보고서를 너무 많이 써야 하니까 나중에 몸까지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개인적으로 저는 보고서를 쓰면서 힘들었던 적은 별로 없어요~ 보고서는 저는 그냥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생각? 생각따윈 필요없어요.참고로 저는 보고서를 쓸 때 CPU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씁니다.그냥 쓰는 게 보고서인 것 같아요.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말은 안해~~(보고서를 잘 쓴다고 상까지 받은건 비밀이에요. 네이버에 제 이름을 ‘정욱성’ 이라고 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어쨌든 또 나이가 들수록 기획력과 실행력 또한 떨어집니다.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받아들이기 힘들어도요~또한 나이가 들수록 출구 전략도 좁아집니다.젊었을 때 사업하고 잘 안 되면 다른 일을 하거나 만약 운이 좋으면 재취업이라도 하면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출구전략도 좁아집니다.대안이 없어진다는 거죠~그래서 이것을 표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창업을 고려하여 맛을 보다. 답이 안 나오면~ 계속 맛만 볼게요.다시 맛볼게요.맛만 보고 시간을 낭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맛을 봤는데 답이 나오면 견뎌야 하는데 건강이든 현금 흐름이든 못 견디고 또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첫머리에 말씀드렸듯이 나이가 많을수록 출구전략 또한 줄어듭니다.그래서 나는 창업을 언제 시작할 것인가!이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대~ 30대에 시작하는 것과 40대, 그리고 50대 또는 60대에 시작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럼 제 사례를 볼까요?저는 30대 중반에 지식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한 10년 된 것 같아요.각설이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네요~ 있잖아요.여러분들 중에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하세요~ 계산기 그만 두드리고 빨리 나오세요~ 인생 뭐 있어요?사람은 생각보다 게으릅니다.그러니까 어느 분야든 목숨 걸고 하면 성공입니다.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본인에게 집중하세요~제가 활동하는 경영지도사의 저변도 마찬가지입니다.필드에 나가는 것은 무서워서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결국 나이가 들어서 다른 시장으로 이탈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그동안 10년 정도 이 바닥에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반대로 경영컨설팅 하시는 분들 중에 초기에 목숨 걸고 시작해서~ 열심히 하시는 젊은 경영지도사분들도 여럿 알고 있습니다.지금 딱 앉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저는 그분들을 존경합니다.)글이 길어지네요~ 재미없는 문장이 길어져서 더 재미없죠?오늘은 두괄식이 아니라 미괄식으로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창업과 창업을 시작하는 연령대와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저는 이것을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단, 허겁지겁 목숨을 건 놈은 아무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목숨을 걸어주세요 목숨을 걸고 할 자신이 있으면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은 그만두세요저도 많이 쳐봤는데, 그걸 친다고 달라지는 건 전혀 없었어요~ 남의 말 듣지 말고~ 본인한테 집중하세요~ ‘너 목숨 걸 수 있어?’ 그럼 나오는 거예요?당장! 목숨 걸고 하는 놈을 도대체 누가 이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