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미모담당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라임 꽂이 물병

연두색이 싱그러운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라임 야채마켓에서 킨댑서스 아르길리우스를 구매하려다 함께 얻게 된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라임. 이름…m.blog.naver.com

우리 집 미모 상위권 옥시카르디움 라임^^그 포스팅 이후에 겨울이 되어도 폭풍 성장해주고 있었다.
창가에서 햇볕을 적당히 쬐어서인지 미모가 힘을 내고 있었다.

그래서 문득 행잉 걸이에 좁게 모여 있는 걸 보면 좀 치우려고 가위를.. 자르기 전 사진은 깜빡하고.사진보다 행동이 빨랐다

세 편 중에 가장 긴 두 편의 책만 살짝 바삭바삭.옥시카르디움 브라질 물병 한 곳에 같이.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빨갛게 핑크빛으로 물든 라임.잠시 후 연두색으로 변하는데 새잎의 이런 붉은 잎도 아주 곱다.
^^전에는 이렇게까지가 아니었는데 점점 붉어지는 것 같아자르고 남은 모체의 줄기는 아직 풍성하긴 하지만.. 삽을 많이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조금만 잘랐다.
이렇게 늘어뜨려서 키울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행잉 걸이를 받치고 잎을 걸어 정리해 주었다.
더 올라갈 데 없으면 다시 늘어뜨려보자.그때까지는 늘어져 있는 것보다는 이게 더 예쁜 것 같아. 오래된 구엽은 녹음이 꽤 짙게 물들었다.
그라데이션 같으면서도..조금만 더 기다리면 또 연두색 하트잎 톡톡 내줄거지?#행잉식물 #식물기록 #식물키우기 #삽목 #물주전자 #정원꾸미기 #옥시칼디엄 #필로덴드론옥시칼디엄 #필로덴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