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질환으로 허리가 아닌 경추부, 목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병률은 허리디스크 환자의 절반 정도인데, 매년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0만에 가까울 정도로 적지 않습니다.
20대 이후부터 40~50대에 절반 분포
목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질환으로 허리가 아닌 경추부, 목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병률은 허리디스크 환자의 절반 정도인데, 매년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0만에 가까울 정도로 적지 않습니다.
20대 이후부터 40~50대에 절반 분포20대 이후부터 가벼운 초기 증상, 장기간의 잘못된 생활습관, 자세 등으로 증상이 나빠져 호전을 반복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 수분 감소, 탄력 감소 등이 더해져 40~50대에서는 가장 많은 환자 분포를 보입니다.
다음과 같은 목 디스크의 초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에 걸친 통증과 함께 저림 증상, 근력 저하, 다양한 기능 장애, 경추성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목을 굴절시키거나 재채기를 할 때 더 통증이 심해집니다.
경추부 신경이 눌린 부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양상을 보입니다.
경추 2~3의 경우 뇌로 향하는 혈액순환 장애, 산소공급 부족 등으로 경추성 두통, 어지럼증, 구토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경추 4~5의 경우 어깨 통증, 근력 저하, 팔꿈치 바깥쪽 감각 이상 경추 6~7의 경우 손가락부터 손목 근력 저하, 감각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복학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어깨 목 질환과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목 디스크 치료 방법초기 치료의 목적은 목을 쉬게 하고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염증 제거와 통증 조절이 선행됩니다.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 치료, 도수 요법 등의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교정, 운동치료, 스트레칭 등을 통해 목에 걸리는 부하와 통증을 줄이고 근육과 인대 등을 강화시킵니다.
수술을 통한 치료 방법은 매우 드뭅니다.
지속적 마비, 감각 소실, 기타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 고려할 수 있으나 치료 결정에 신중해야 합니다.
병원 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초기에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세와 환경을 개선하고 스트레칭, 운동 등을 자주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목디스크와 관련된 운동은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나 목을 앞 또는 옆으로 숙이고 회전시키는 동작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허리를 편 상태에서 – 어깨를 펴고 뒤에 견갑골을 붙인 후 – 턱을 들어 천천히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8~10초 이내로 그다지 오래 유지하지 않습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많은 일상생활에서 피해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휴대 전화에 집중하고 있으면 장시간 목에 많은 부하를 걸게 됩니다.
목 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 걸을 때 땅을 보고 걷는 행동 – 사무직,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 – 목이 부러진 채 누워 TV, 책 등을 보는 행동 – 높은 베개 – 달리기, 점프 등 목에 충격 주기 운동목이 앞으로 나와 머리가 숙어질수록 목에 걸리는 부하는 배가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자세나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목디스크는 치료를 받더라도 언제든지 재발하여 호전을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거나 비슷한 초기 증상이 있다면 평소에 자세, 스트레칭, 운동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