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지 경북도교육청 정책국장이 14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산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 경제(안동)=김·뵤은징 기자]경북 도 교육청이 2024년도 본 예산안 5조 4541억원을 편성했다.
14일 경상 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경상 북도 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 예산안은 전년도의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중앙 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 교부금이 5714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경북 도 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은 자주적으로 적립한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1323억원을 투입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서 내년도의 교육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 기본 운영비 무상 급식비, 수학 여행과 수련 활동비, 저소득층 졸업 앨범비, 교육 급여, 방과후 학교와 돌봄 교실 등 교육 복지 예산은 전년 수준에서 편성했다.
이번 본예산 편성 방향은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 따뜻함을 더한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미래를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 과정 운영 때문에 두 림 학교, 기초 학력 상승 학교 놀이 수업 학기제 등 총 299억원을 편성했다.
따뜻함을 더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무상 급식 식품비, 늘 봄 학교 프로그램, 자유 수강권,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 학교 전문 강사제 등 총 5016억원을 투입한다.
미래를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 교육 추진 분야는 디지털 교과서의 활성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컴퓨터 교육실 환경 개선 등 총 372억원을 편성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미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과학 교육 지원 및 실험실 현대화, 글로벌 현장 학습, 학교 신증설 및 기관 설립 등 총 3654억원을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긴급하지 않은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고 업무 추진비 부서별 15%감액, 국외 연수 최소화, 외부 자문단 운영 등 강력한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서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에 제출한 도 교육청 예산 법안은 경상 북도 의회 교육 위원회 심의와 예결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 도 교육감은 “지방 교육 재정 교부금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 지원과 아이들의 교육 활동에는 아낌없이 투자한 “으로 “경북 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경북 교육청, 2024년도 본 예산안 5조 4541억원 편성”-헤럴드 경제(heraldcorp.com)
경상북도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 편성 경상북도교육청이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을 편성했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 감소했다.
이는 정부 세수 여건 악화로 중앙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5714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323억원을 투입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배분을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에 차질이 없다…news.heraldcorp.com
경상북도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 편성 경상북도교육청이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을 편성했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 감소했다.
이는 정부 세수 여건 악화로 중앙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5714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323억원을 투입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배분을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에 차질이 없다…news.heraldcorp.com
경상북도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 편성 경상북도교육청이 2024년도 본예산안 5조4541억원을 편성했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5조9229억원보다 4688억원(7.9%) 감소했다.
이는 정부 세수 여건 악화로 중앙정부 이전 수입인 보통교부금이 5714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은 자체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323억원을 투입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배분을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에 차질이 없다…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