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평소 건강이 나빠져도 크게 증상이 없는 것이 바로 간이라는 장기다.
하지만 대사/해독/면역/음식의 소화 및 분해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간 기능이 떨어지면 건강은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간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본인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주류회사 영업직이었던 나는 회식은 물론 야근이 너무 많았다.
20대에는 그래도 체력이 좀 받쳐주는 것 같았는데 30대가 지나면서 정말 하루하루 건강을 잃어가는 느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진을 받아보니 간 수치가 너무 높다는 소견이 나와 그렇게 간약을 6개월간 복용했다.
약을 먹으면서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간 건강은 그리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일단 간 건강이 무너지면서 전체적인 체력도 엉망이 되고 정말 걷는 게 신기할 정도로…? 그래서 나는 간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회사도 이직을 하고 금주를 하며 건강을 챙겼다.
간 건강을 챙기기 위해 헛개수차까지 끓여 가지고 다닌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꼼꼼하게 살펴본 것이 있다면 바로 ‘간에 좋은 영양제’다.
아무래도 간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성분이 응집된 영양제를 찾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실 잘 알아보고 첫 영양제부터 성공적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고… 6개의 간에 좋은 영양제를 먹은 후에야 좋은 제품으로 자리 잡게 됐다.
그래서 지금 자리 잡은 제품은 어떤 시행착오 끝에 선택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보려 한다.
초반 1-3차 시도: 밀크씨슬 사실 간에 좋은 영양제 하면 많은 분들이 밀크씨슬을 떠올리실 거예요. 그래서 나도 간 건강을 챙기기로 한 뒤 밀크씨슬을 사서 복용했다.
물론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산화, 항염, 항섬유화 작용을 통해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준다.
그런데 나의 경우 사실상 효과를 본 것보다는 흔들림의 부작용을 가장 먼저 느꼈다.
첫 번째, 두 번째 시도에서는 함유량이 높은 해외 제품을 사 먹어서 그런가? 싶어 세 번째 시도에서는 국내 제품으로 바꿨다.
그래도 크게 달라질 건 없어도 좋은 영양제라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는데 왜 속이 안 좋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면 밀크씨슬이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 시 체내에 축적돼 두근거림,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즉 밀크씨슬은 오래 먹을 수 있는 영양제 성분이 아니라는 판단이 서게 됐고, 그 길에서 나는 다른 영양제로 갈아타게 됐다.
4-5번째 시도: 글루타치온, 그 다음 간에 좋은 영양제를 찾을 때는 최대한 부작용이 없는 것을 찾고자 했다.
그러면서도 간 건강에 관해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여러 논문을 섭렵해 본 결과 글루타치온 성분이 내 눈에 들어왔다.
글루타티온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글루타티온은 간에서 활발하게 합성돼 각종 독성 대사물질, 알코올, 중금속 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었다.
실제로 2017년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글루타티온을 4주간 섭취하게 하면 ALT 수치를 비롯해 중성지방, 페리틴 수치까지 감소한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무엇보다 글루타티온 복용에 있어 특별한 부작용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먹어볼 만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게 글루타치온을 꽤 유명한 브랜드에서 두 번 정도 사먹었지만 솔직히 나는 어떤 효과도 받지 못했다.
각종 논문을 통해 그 효과가 증명되고 있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
물론 이것은 아무 약도 아니기 때문에 먹자마자 몸이 좋아질 줄은 몰랐다.
그런데 변화가 없어도 별로 없다.
.?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했고, 바로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었다.
바로 글루타치온 자체가 흡수율이 매우 낮은 부분을 제대로 고려해 먹지 않으면 효과가 날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까지 한 번 더 고려해서 글루타치온 재구매를 결정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조건도 하단에 상세하게 정리해두었으니 잘 참고해주세요. –#1. 순도율금에 14K/18K/24K가 있듯이 글루타티온도 마찬가지다.
순도율을 고려하지 않고 먹으면 글루타티온의 완전한 흡수가 어렵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글루타티온 효모 추출물이 1000mg으로 순도가 10%이다.
하면 순수 글루타티온의 함유량은 불과 100mg에 불과하다.
이렇게 되면 나머지 900mg은 글루타티온과 아무 관계도 아닌 그냥”첨가물”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글루타티온을 복용하려면 반드시 순도율을 확인하고 순수 글루타티온 함량을 따져야 한다.
시판되고 있는 글루타티온을 보면 500mg기준으로 10~50%가 가장 많았고 60%를 넘으면 더 비싸다고 생각하는 수준?그래서 저는 적어도 60%를 넘는 순도율의 글루타티온을 마시려 했다.
#2. 글루타티온 합성에 필요한 원료 글루타티온이 흡수률이 낮은 또 하나의 이유.글루타티온은 단독으로 복용하면 절대로 합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글루타티온 합성을 돕는 원료가 모두 권장량 이상의 것을 골라서 먹어야 한다.
1)셀레늄, 비타민 B2, 나이아신의 3개의 성분은 우리가 섭취한 글루타티온이 보다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효소 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2)비타민 C글루타티온의 기능 및 농도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3)비타민 B6, B12비타민 B6, B12가 아니면 글루타티온은 자칫하면 호모시스테인(활성 산소의 역할)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다소 복잡한 내용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셀레늄, 비타민 B2, B6, B12, C, 나이아신 모두 권장량 이상의 글루타티온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1. 순도율#2. 배합 원료를 고려하고 글루타티온을 알아보고, 총 51제품을 성분 비교했다.
순도율이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타민이 하나 빠져서···비타민이 제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순도가 너무 낮아… 그렇긴 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래도 성분을 하나하나 비교한 결과 500mg, 75.14%순도율 최고 사양 제품을 골라서 살 수 있다.
사실 70%의 순도율 제품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의 제품이 특히 마음에 드는 게 양배추 성분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양배추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글루타치온의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소재다.
이만큼 꼼꼼하게 글루타치온의 특징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지금까지도 정말 만족스럽게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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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글루타치온 : Scientific [Scientific] Scientific : 공식몰 smartstore.naver.com만족스러운 글루타치온을 찾아 먹어본 결과. ‘아, 그래서 사람들이 영양제를 먹는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경우는 간에 좋은 영양제로 글루타치온을 먹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겨우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어.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부디 불필요한 과정을 덜 겪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럼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글루타치온을 찾아 먹어본 결과. ‘아, 그래서 사람들이 영양제를 먹는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경우는 간에 좋은 영양제로 글루타치온을 먹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나는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겨우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어.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부디 불필요한 과정을 덜 겪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럼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