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랜만에 회사 동료와 함께 송도 회식을 위해 유명하다는 송도 회식 장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밥, 밤에는 술, 식사도 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이기 때문에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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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장찌개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월드마크 7단지 1층 139-140호 예약
배부장찌개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월드마크 7단지 1층 139-140호 번호 : 032-833-1119 영업시간 : 매일 09:30 – 23:30
이날 들른 곳은 월드마크 7단지 1층에 위치한 배부장찌개 송도점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송도 회식장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어서 언제든 편하신 시간대에 오실 수 있습니다.
송도 회식장소 내부로 들어서자 넓은 홀과 감성있는 내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쾌적하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넉넉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가 알아보니 회식, 모임용으로는 꽤 유명한 곳이거든요. 주의할 것이 있으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참고하십시오.자리에 앉아서 바로 메뉴판부터 훑어봤어요. 저희는 닭볶음탕에 갈비찜, 부채살육전, 그리고 꼬막무침을 주문했어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인기 메뉴이기도 하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메뉴라 고민도 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잠시 수다를 떨고 있는데 바로 기본 상을 차려 주었습니다.
푸짐한 양부터 시작해서 정갈한 분위기까지 비주얼이 훌륭해서 다들 기대하는 눈치였습니다.
기본적인 반찬도 잘 내어 주었지만,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양도 넉넉하게 내어 주셔서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반찬 중 하나인 김치입니다.
아삭아삭한 느낌이 일품으로, 딱 맛있게 잘 구워져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었습니다.
바로 콩나물무침도 한 입 먹어봤는데요. 아삭아삭한 숙주에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데, 짭짤한 맛 뒤에 느껴지는 담백한 맛은 상당히 중독성이 강합니다.
송도의 회식 장소에서는 메인 메뉴의 퀄리티가 한결같이 뛰어났습니다.
갈비찜을 먹기 전에 꼬막무침부터 살짝 맛봤어요. 그릇에 꼬막무침과 소면이 예쁘게 세팅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것입니다.
바로 소면과 쓱쓱 비벼 먹어봤어요. 일반적인 꼬막무침과는 달리 쫀득한 소면에 얼큰하면서도 쫀득한 꼬막무침이 잘 어우러져 여느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였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메인이 된 갈비찜이 예술이었습니다.
갈비와 다양한 음담패설 구성이 어우러져 고기에 촉촉함까지 겸비해 모두가 감탄사를 날린 메뉴입니다.
잘 익은 갈비찜을 접시에 담아 한입 먹어봤어요.딱 맛있게 익은 데다 속까지 국물이 깊이 배어 맛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송도 회식장소는 고기도 질 좋은 재료만 써서 그런지 아주 완벽했어요. 국물과 함께 떠먹어서 맛이 딱 좋았고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어요.양이 많기 때문에 욕심내서 먹어도 돼요. 짭짤한 양념이 배어든 갈비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끊임없이 손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국물이 진한 국물이라 밥과 함께 먹는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습니다.
저는 밥에다 야채하고 갈비를 올려서 먹어봤는데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녹더라고요.또 하나 인기를 끈 메뉴 중 하나는 닭볶음탕입니다.
다른 메뉴도 훌륭했지만, 나오자마자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또 기대되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닭볶음탕도 갈비찜처럼 살짝 익혀먹었어요. 끓기 시작하면서 테이블 가득 얼큰한 풍미가 가득 차 있어서 빨리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잘 익힌 닭다리를 양념장과 함께 해서 한 입 크게 갉아먹은 거예요. 씹을수록 잡내가 없고 매콤하고 고소한 닭고기 맛이 일품이라 이걸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배부릅니다만, 빼지 못한 부채 육전도 플레이팅이 예쁩니다.
노릇노릇하게 익힌 육전 옆에는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파김치가 들어 있습니다.
촉촉한 육전에는 계란 옷이 예쁘게 입혀져 있었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육전을 먹는 것으로 마무리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부드러운 육전은 파김치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점점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육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니 질릴 틈이 없었습니다.
부드러운 육전은 파김치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점점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육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니 질릴 틈이 없었습니다.